[re] 인천시, 2008년 저소득중증장애인 생계보조수당 지원확대 결정

(인천=뉴스와이어) 2007년12월11일-- 인천시는 지난12월7일 확정된 2008년 예산에서 시의 각종개발 및 대단위 사업으로 시의 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액시비부담으로 중증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키로 최종 확정하였다.

시는 재정여건과 2007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생계보조수당 확대방침에 따라 ‘07년부터 중증장애인생계보조수당지급을 중단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자립하기가 현저히 어려운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생계보조수당을 전액시비로 추가지원 하여 생활안정도모에 힘쓰기로 한 것이다.

내년부터 지급키로 확정한 저소득중증장애인생계보조수당(안)을 살펴보면 지급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면서 장애1.2급 및 3급정신지체 또는 발달장애인으로 다른 장애와 중복된 장애인으로 연령의 구분없이 약6,700여명의 재가 중증장애인이 2008년 1월부터 개인당 월 30,000원씩 지급받게 된다.

시는 내년본예산에 총 소요예산 약 24억원중 12억원을 우선 확보 하였으며 부족한 예산은 2008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차질없이 확보하여 인천시 저소득 중증장애인생활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참고로 내년도 인천시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 국비와 시비 를 합쳐 모두 3백1억7천 만원이다.

언론문의처 : 인천광역시청 사회복지봉사과 담당자 신순호 032-440-2662

출처 :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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