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민주노동당인천시당 등 인천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23일 하룻 동안 충남 태안군 소원리 어은돌 해수욕장 주변 해변에서 지난 7일 발생한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 기름 유출 사건의 피해를 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엔 각 단체의 회원과 가족, 그리고 각 단체로 자원봉사 신청을 문의한 회원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해변가 기름찌꺼기 제거 및 갯바위 기름을 닦아 내는 등 어민들의 피해 복구 활동을 도왔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1월 19일 2차 자원봉사활동을 갑니다.
출발시간, 준비물등은 실무준비가 마무리되는 데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