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원 외면하는 신세계 규탄시위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지난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앞 횡단보도에서
신세계 인천점의 지역환원활동을 규탄하는 피켓팅을 벌이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의 전국 모든 점포들 중 신세계 인천점은 매출 5000억 순이익
490억으로 전체 2위의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기금을 포함한 사회복지기금
출현 등 사용비 전체를 합쳐도 지역환원금이 2억 4000만원을 넘지 않을 정도로 아주 적다.

이문제를 가지고 신세계측에 지점장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거부되었다.

앞으로 지점장 면담과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지역사회 환원 실천 방안이 나올때까지
피켓시위는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