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운동본부' 공식 출범
김종만 기자 jman@kihoilbo.co.kr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시민사회단체가 발족된다.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운동본부 준비 위원회(대표 안미숙)'는 21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앞으로 놀이터 가꾸기 사업, 모래 바꾸기 조례제정 운동,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만들기 문화 운동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준비위는 다음달 9일과 13일 각각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사업설명회', `가고 싶은 놀이터 만들기 십정동 주민한마당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준비위에는 인천사회복지연합, 인천여성회, 청소년문화마당 내일, 인천어린이도서관협의회, 인천작은학교연합회, 좋은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민협동조합 등 19개 단체가 참여한다.
입력 : 2005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