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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리더쉽 상실한 송영길 시장은 사과 하라!

최고관리자
2011.04.12 15:05 조회 수 731

도덕적 리더쉽 상실한 송영길 시장은 사과 하라!



 


- 인천시 재정위기의 1순위 주범은 정신 못 차리는 고위공직자들이다




 


- 예산낭비 막겠다는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예산은(1천2백만원) 전액삭감하고, 총지휘한 윤석윤부시장은 4,200만원짜리 고급관용차로 과시 하고...



 


1. 인천시장과 부시장들이 지난 2월에 멀쩡한 관용차를 1억2천만 원씩이나 들여 새 차로 바꾼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더군다나 부시장들의 관용차를 중형차에서 대형차로 교체하면서 관련 규정을 어기게 되자 지난 3월 ‘인천시 관용차량 관리규칙’을 개정하여 부시장도 대형 승용차를 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2.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참여예산센터는 빚이 9조원에 이르는 인천시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반납해야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11일에는 거리로 나가 시민들께 아시안게임 반납 찬반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여론조사결과 전체의 78% 시민들이 반납에 찬성하였다. 시민들이 인천시의 재정위기를 얼마나 심각하게 느끼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가장 솔선수범해야 할 최고 수장들이 가장 정신 못 차리고 위기의 주범이 되고 있다.



 


3. 작년에 인천시와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단체들이 공동주관한 2011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토론회에서 한 청소년단체가 정책 제안한 청소년참여예산학교운영 사업예산 1천2백만 원을 인천시는 신규사업 불가라는 편성원칙을 내세워 전액 삭감했다.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교육과 예산낭비 방지를 목적으로 한 사업예산은 삭감해놓고, 정작 모범을 보여야 할 윤석윤 부시장은 호화스런 대형관용차로 폼을 잡으면서 예산을 헛되이 낭비했다. 또한 숭의운동장에 홈플러스가 들어와 인근 전통시장들과 골목상권 상인들 1천여 명이 생존권 보호를 애절하게 호소하고 있지만 송영길시장은 재정난을 이유로 인천시도시개발공사가 홈플러스와 입점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묵인하였다. 이들에게 시민은 안중에도 없으며 백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진정성은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4.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끄러워 낯을 들 수가 없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도덕적 리더쉽을 상실한 송영길시장과 부시장들은 즉각 시민들에게 공개사과 하고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규칙을 재개정하라. 그리고 관련 차량을 원위치 시켜 더 이상의 예산낭비가 없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라. 이러한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규탄 퍼포먼스 등의 행동전으로 들어갈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그리고 항간에 떠도는 송영길시장 측근 인사문제에 대해서도 조만간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강력대응 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1년 4월12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참여예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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