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개방형직위 인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한다!
- 측근 핵심인사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 접수, 확인 작업 중 -
- 인천시 국감에서 편중인사, 부적격인사에 대한 해명 및 개선방안 부족해 -
오늘 인천경실련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편중인사 부적격인사 규탄 및 인사청문회도입 촉구를 위한 1만보 걷기 퍼포먼스를 인천광역시에 대한 국정감사장 앞에서 진행했다.
이러한 우리의 행동은 송영길 인천시장의 편중인사와 부적격인사로 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수렴하지 못하는 등 시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신뢰를 상실하고 있다는 인천지역사회의 여론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여론을 수렴하여 제대로 된 인사 및 인사제도의 개선을 통해 발전적인 시정운영을 촉구하기 위해 나서게 되었다.
그러나 송영길 인천시장은 여론이 요구하는 문제의 핵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 오늘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인천시장은 편중인사 논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일부 틀린 정보에 대해 해명하는데 급급했다. 게다가 부적격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제대로 해명하지도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적절한 개방형직위 인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것이다. 또한 최근 우리에게 측근인사 등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가 접수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만일 이러한 제보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강력 대응할 것이다.
※ 문의 : 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010-7459-5747)
2010년 10월 18일
< 끝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