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화요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재가노인복지협회, 인천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의 주최로 장기요양보험 토론회가 있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특히 인천지역의 복지시설 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토론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시민과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의 개선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도 참석해 기대를 모았지만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도 되기 전에 제도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한 채 행사장을 빠져 나가 참석자들로부터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