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인천시민네트워크 주최 <초청간담회>
8월 30일 인천광역시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지역사회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인천시민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주최로 <10개 군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초청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지역사회복지재정 확충안을 발표한 박준복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예산정책위원장은 자치단체의 예산확충방안 속에서 복지재정의 확대시켜야 하며 주된 방안으로는 재원조정교부금의 상향조정과 확충된 부분의 50%이상이 복지예산으로 쓰여야 함을 주장했다. 즉 인천시가 자치단체에 50% 지급 해 오던 재원조정교부금이 온전히 지급될 수 있도록 시를 강제해 내야 하며, 60%로의 확충과 확충금액의 절반이상이 복지예산으로 쓰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은 자치구의 복지재정확충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가능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각 구의 지복체 논의 테이블에서 이러한 역할을 해 줘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