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24) 주민생활지원과장(사회복지봉사과장)초청간담회.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양극화 심화 등으로 날로 확대되어가고 있다. 이로 인한 사회복지 예산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지만 취약한 자치구의 예산은 이미 한계를 드러냈다.
또한 참여정부는 중앙집권적이었던 행정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있는데, 과정에서 사회복지분야는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다. 분권교부세가 신설되고 67개 중앙사업이 지방으로 이관되어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민관협력체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제도 는 시행 1주년을 맞고 있으며, 주민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등 복지행정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간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져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참의료실천단,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이러한 사회복지 환경의 커다란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여 인천광역시 자치 군구의 부족한 복지예산의 확충과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강화를 목표로 <지역사회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인천시민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인천시민 네트워크>는 10개 군구의
1. 사회복지재정 확충 방안
2. 지복체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의 내용으로
10개 군구의 군수, 구청장 면담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24일 주민생활지원과장(사회복지봉사과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8월 30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 여성문화회관에서 10개 군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을 초청하여 위 사안에 대한 담론을 형성할 것이며, 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재정 확충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화방안을 현실화 시켜 나갈 것이다.
(간담회 자료는 자료실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