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목) 오후 6시 30분 부평역 쉼터공원에서 "한미FTA저지 노무현정권규탄 투쟁문화제"가 3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투쟁문화제는 한미FTA저지 인천공동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에서는 각 지역위 당원들이 참여를 하였다. 애초 계획은 1차 당원행동의 날과 같은 방식으로 많은 당원들의 참여를 조직하는등 10월 2차당원행동의 날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남동을 보궐선거 지원등으로 당일집회 참여수는 예상보다 적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더늠의 여는 공연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의있게 진행되었다.
대회사와 노동부문 정치연설, 농민부문 정치연설, 시민사회 정치연설, 민주노동당 정치연설등의 연설과 함께
어린이 노래공연, 여성노조 스포츠댄스팀 율동공연, 문선공연과 가수 박준동지의 공연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