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06년 6월에 개최된 2007년 예산편성을 위한 여성복지보건분야 예산정책토론회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이하 복지보건연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등 9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지난 1월 10일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네트워크는 사회복지, 여성, 환경, 문화예술, 보건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시민단체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들은 인천시민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의 폭도 점점 확대되고 있어 상설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인천시 예산에 대한 감시와 정책을 제시하며, 인천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자리잡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예산학교 등 시민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한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미 지난 06년 2월에 복지보건연대와 인천경실련은 인천사회복지예산학교를 함께 개최한 바 있으며, 인천시의 200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인천시민대토론회를 유관단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