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월례강좌가 3월 25일 늦은 7시 30분 '이명박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전망과 진보진영의 대응'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미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은 이명박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은 의료서비스의 산업화, 시장화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병원의 영리법인 허용과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또는 완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시장화 정책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 변화와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