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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배신한 안덕수 의원

최고관리자
2014.01.19 10:55 조회 수 3059

 

 

 

 

                     인천을 배신한 안덕수 의원

 

 

 

1. 새해 1월1일 2014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본회의에서 신학용의원 등 50명은 2014기금운영계획안 수정안을 제출하였다. 신학용의원은 수정안 제출이유에서 “ 2014인천아시안게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주경기장 건설 예산의 증액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과 이제까지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국비지원율은 24%로, 2002부산아시안게임, 2011대구세계육상대회, 2015광주하계U대회의 국비지원율의 33%에 비해 턱없이 부족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다른 대회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국비지원율을 33%로 하면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예산은 389억원 증액되는 것이 맞으나, 국가예산 부담을 감안해 주경기장 완공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인 300억원의 증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밝혔다.

 

2. 신학용 의원은 수정안 표결에 앞선 제안 발언을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행사임을 역설하며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여야의 많은 의원들이 수정안에 공감을 표시하였다. 표결이 시작되고 집계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찬성 118, 반대118 가부동수로 부결되고 말았다. 인천의 재정난을 고려하면 단 한 표가 너무도 간절한 상황 이었다. 결국 주경기장 예산은 150억 원만 증액되고, 150억 원 추가 확보는 실패하고 말았다.

 

3. 당시 개표결과를 분석해 보니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여야를 떠나 인천지역의원이라면 당연히 찬성표결을 하는 것이 마땅하였다. 그러나 인천지역 의원인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서구강화을)이 기권을 한 것이다. 인천지역 의원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개념 표결을 한 것이다. 그러나 안덕수 의원은 반성은 커녕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다.

 

4. 오는 23일 인천지역 두 명의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 그 중 안덕수 의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결과에 상관없이 안덕수의원은 이미 국회의원 자격을 상실했다. 자신을 뽑아준 지역주민의 염원을 배신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민들은 이제 더 이상 안덕수의원을 국회의원으로서, 강화군수로서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안덕수 의원은 앞으로 어떠한 선출직도 공적기관의 책임 있는 자리도 맡을 자격이 없다. 선거부정과 인천배신의 책임을 지고 정치를 떠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만일 안덕수 의원이 우리의 충언을 무시하고, 또 다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으려 획책한다면 낙선운동으로 반드시 심판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4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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