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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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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비영리병원 새누리당 당리당락으로 좌초위기
- 인천지역 새누리당 의원들 공식입장 밝혀야

1. 인천시가 송도국제비영리병원을 추진하던 중 새누리당의 당리당락에 의해 좌초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인천시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송도국제비영리병원은 영리병원으로 인한 인천시민들의 우려와 시민들의 정책 갈등을 해소하는 정책으로 추진되던 것이었다. 인천시의 송도비영리병원추진은 영리병원을 우려하는 시민들과 대학병원급 송도유치를 추진하던 송도주민들에게도 모두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2. 인천연대는 12일 언론에 보도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새누리당 소속 인천지역 국회의원들 중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황우여(당대표), 이학재, 박상은 의원 비서관 및 의원실에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확인을 했다. 결과 세 곳 모두 언론에 보도된 송도비영리국제병원 추진 방해설에 대해 부인을 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했다. 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다.

3. 송도국제비영리병원은 관련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의 추진 동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박근혜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확정되기 전이었다. 하지만 청와대는 송시장과의 만남을 돌연 취소했다. 송도국제비영리병원 추진이 좌초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좌초 이유는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 중 일부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의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송도국제비영리병원 추진문제로 회동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4.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소속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런 의혹에 대해 공식 해명을 해야 한다. 만약 해명이 없거나 송도국제비영리병원 방해설이 사실이라면 시민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인천연대를 비롯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새누리당이 공개 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다. 공개질의서는 송도국제비영리병원 방해설에 대한 입장, 송도국제비영리병원에 대한 찬반의견 등을 묻게 될 것이다.

5. 인천연대는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각 정당이 사회적 갈등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해결하는 송도국제비영리병원추진에 대해 당리당략에 의해 좌초시키지 말 것을 요구한다. 만약 영리병원을 추진하거나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공동대표 강주수 공형찬)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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