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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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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검증 없는 SK 석유화학공장 증설을 중단하라.

- 인천시는 객관적 민관 주민 검증단 구성하라!
- 서구의회는 조사단 구성에 적극 나서라!

1. 서구 원창동에 짓고 있는 SK석유화학 시설에 대한 발암물질 오염에 따른 의혹과 주민들의 안전성 검증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SK석유화학은 투명한 검증 없이 공사를 일방적으로 계속하고 있다.

2. 인천연대에서 환경영향평가 정보공개 요구를 한 것에 대해서도 일부 공개만 하다가 항의가 이어지자 SK측에서 이제야 공개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또 인천시는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소규모 조사단을 꾸릴 것이라 밝혔다. 서구의회는 조사단 구성에 대해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추진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조사단의 구성은 전문가 2~3인과 지역주민 2인 등 소규모로 알려졌다. 주민들의 환경피해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시민단체 등을 배제한 상태에서는 조사단의 활동이 투명성과 객관성을 인정받을 수 없을 뿐 의혹만 더 증폭시킬 수 있다. 또한 서구의회의 소극적 태도는 주민들을 위해 일해야 할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다.

3. 발암물질에 위험에 대한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채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SK석유화학, 소규모 검증단을 구성하겠다는 인천시, 조사단마저 꾸리지 않겠다는 서구의회 등 모두가 발암물질로 인한 주민피해를 외면하고 있는 행태들이다.

4. 현재 SK석유화학 측은 발암물질로 알려진 BTX를 생산하는 대규모 시설 증설인한 문제와 대책에 대해 아무런 해명이 없다. 대기업의 이런 모습은 지역주민들을 더욱 불안을 넘어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5. 인천연대는 인천 SK석유화학에 인천 공장 운영에 대해 투명한 공개와 지속적인 주민 안전검증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또 인천시와 서구의회는 SK 석유화학 공장 증설에 대한 안전검증을 위해 시민사회, 시설 관련 노동조합 등이 포함 된 객관적 검증단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7. 인천연대는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등 SK석유화학 시설에 대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대책위를 구성할 것이며 이 대책위를 통해 발암물질에 대한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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