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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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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비리 김효석 사건, 송영길 시장은 시민들에게 사과하라.
- 검찰과 법원은 엄중 조사·처벌해야 -

1. 송영길 인천시장 측근으로 지냈던 김효석씨(전 인천시 비서실장)가 뇌물수수 혐의로 결국 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언론을 통해 밝힌 것에 따르면 김씨는 대우건설로부터 5억 원을 받은 사실을 부인해오다가 구속 수사가 시작되면서 5억 원을 받은 것을 인정했다. 검찰은 김씨가 4억 5천만원을 사용했으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고위공무원들에게 흘러들어 갔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이제 송영길 인천시장은 김씨 사건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공식 해명과 사과를 해야 한다. 김씨는 구속 전에 혐의를 부인해왔다. 또 인천시도 김씨의 말을 근거로 김씨 뇌물수수에 관해 부인을 해왔다. 하지만 김씨가 대우건설로 부터 5억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구속 기소된 만큼 김효석씨와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

3. 김씨는 받은 돈 중 4천5백만원을 사용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검찰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관련 사업과 고위공직자들에게 수사 방향을 겨냥하고 있다. 검찰은 인천시 공직비리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한다. 또 법원도 권력비리에 대해 엄중한 잣대로 처벌해야한다. 인천시민들은 권력비리 사건에 대해 솜방망이 조사와 처벌이 돼 인천시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

4. 현재 서울사무소 소장은 김씨로 되어있으며 10월19일 계약기간이 끝나게 된다. 그동안 인천시는 김씨가 구속기소가 되지 않아 서울사무소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었다. 서울사무소는 아시안게임, 수도권매립지, 지하철 2호선 국비 문제 등 중앙 정부와 관련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빠른 선임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울사무소장 인선이 김효석씨와 같은 측근 인사로 채워지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되어야 한다.

5. 인천연대는 송영길 시장이 무리한 측근 인사를 하지 않겠다는 대시민 약속과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공동대표 강주수 공형찬)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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