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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 다툼에 개점 휴업한 남동구의회

남동사무
2009.11.26 15:13 조회 수 3062

의장직 다툼에 개점 휴업한 남동구의회


 


1. 남동구의회가 또다시 의장문제로 파행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 178차 남동구의회 정례회 본회의가 열렸지만, 김승태 의원이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발의하자 윤창열 의장이 이를 거부하며 회의를 정회하여 첫날회의가 무산되었다.


 


2. 이번 정례회는 2010년 예산안 심의 및 2009년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의회 활동 중 가장 중요한 회의라 할 수 있는 회의를 본인들의 권력욕에 의해 또다시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3. 남동구의회 의장다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하반기 의장 선출부터 원만히 원 구성을 하지 못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그리고 올해 7월 윤창열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김승태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윤창열 의원이 이에 불복하여 법원에 ‘불신임’과 ‘의장선출’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지난 10월 법원이 ‘불신임’과 ‘의장선출’건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다시 윤창열 의원이 의장이 되었다. 그리고 한달 여 만에 또다시 윤창열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상정된 것이다.


 


4. 결국 김승태, 윤창열 두 의원의 권력욕에 남동구의회가 놀아나고 있는 형상이다. 중요한 의사일정도 의결하지 못하여 의사 일정은 파행을 겪을게 뻔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마저 연기되어 심도 있는 예산심의는 기대하기도 어려워질 것이다. 결국 두 의원의 진흙탕싸움에 피해를 입을 사람은 다름 아닌 남동구민이다. 이제는 권력욕에 눈이 멀어 몇 달에 걸쳐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 두 의원에 대해 남동구민이 불신임할 것이다.


 


5. 중요한 의사일정마저 내팽개치고, 자신의 권력싸움에 몰두하고 있는 윤창열, 김승태 두 의원은 구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두 의원모두 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회내 어떠한 직책에도 나서지 말아야 할 것이다. 윤창열, 김승태 두 의원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인천연대 남동지부는 두 의원의 권력욕을 조롱하는 퍼포먼스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남동지부


(지부장 김동석)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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