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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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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


○ 일시 : 2015년 4월 14일 10시 30분
○ 장소 : 인천시청 앞마당
○ 주최 : 안전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고대섭(인천교통공사노조 정책기획실장)
*** 발언1 : 시민 안전에 관한 시민대책위의 입장 - 인천지역연대
*** 발언2 : 교통약자 입장에서 바라본 2호선의 문제점 - 인천장차연
*** 발언3 : 주민입장에서 바라본 2호선 문제점 - 남동구아파트연합회
*** 발언4 : 시민 안전에 관한 인천시 입장표명 촉구 -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 기자회견문 낭독 : 노동자교육기관
*** 퍼포먼스 : 인천시에 공개질의서 전달 등.

인천시는 경영 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보다
공공성과 시민의 안전이 우선하는 인천지하철2호선을 만들어라!


2016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인천지하철 2호선 건설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인천지하철2호선 건설은 서구 오류동을 시점으로 검암, 주안, 인천시청, 인천대공원 등 인천시 중심을 관통하는 총연장 29.2 km의 구간으로 추진 중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의 예상수송인원은 1일 26만에 이르는데, 이는 현재 인천지하철1호선 1일 평균 수송인원인 26만과 같은 규모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수많은 인천시민이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발’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천시는 인천지하철2호선 시스템의 자동화, 무인화를 내세우며 시민의 안전 및 편의는 뒷전인 모양새이다. 우선, 인천지하철 1호선과 같은 인원을 수송하는데, 1호선은 8량 전동차인데 반해 2호선은 단지 2량의 전동차만으로 운행한다고 한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은 27개 역사 중 21개 역사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타 지역의 지상역 위주의 경전철과는 매우 다른 구조이다. 그런데 현재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2호선 운영에 대한 어떠한 인력계획도 수리하지 않고고 불과 개통을 1년여 남겨둔 시점에 와서야 인천발전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과연 인천시가 인천지하철2호선을 이용할 인천시민의 안전에 대해서 관심이나 있는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

이러한 인천시의 안전에 관한 무관심 상황에서 지하철의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역무원의 도움이 필요한, 인천시민의 27%를 차지하는 78만 명의 교통약자들은 이제 어떻게 지하철을 타야할까? 대부분의 역사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은 지하에서 열차 장애가 발생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국민에게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가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이에 ‘안전한 인천지하철2호선 개통을 위한 시민대책위’는 인천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첫째, 인천시는 인천지하철2호선 인력운영에 관한 공식입장을 표명하라!
둘째, 역사내에 교통약자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고정 상주인원을 배치하라!
셋째, 시민의 안전을 위해 2량1편성을 4량1편성으로 전환하라!
넷째, 지하철 시설물 안전보장을 위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라!

인천시는 대책위원회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야 할 것이며 대책위원회와의 대화에 응해야 할 것이다.

2015년 4월 14일
안전한 인천지하철2호선 개통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민주노총인천본부, 금속노조인천지부, 화학섬유노조인천지부, 민주택시인천본부, 플랜트노조경인지부, 건설노조경인본부, 보건의료노조인부천본부, 공무원노조인천본부, 공공운수노조인천본부, 전교조인천지부, 언론노조인천일보지부, 대학노조인천강원권역연대, 운수공항항만운송본부, 금속노조한국지엠지부, 새로운사회를창조하는청년광장, 건강한노동세상, 노동자교육기관,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사회진보연대인천지부, 시민문화예술센터, 민주평화초심연대, 인천노동문화제조직위원회, 인천빈민연합, 인천사람연대, 인천여성회, 인천여성노동자회,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인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인천통일연대, 전국여성노조인천지부, 정의당인천시당, 노동당인천시당, 천주교인천교구노동자센터, 노동자연대다함께인천지회, 민예총인천지회, 인천사회보건복지연대, 민주노동연대,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남동구아파트연합회, 천주교노동사목,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이상40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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