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주변지역 안전문제 해법 찾기 토론회 개최
1. 지난 8월 6일 서구청은 ‘SK인천석유화학 납사저장탱크 유증기 유출사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해물질인 벤젠이 소량 함유된 납사가 유출되었다. 아무리 유출된 납사의 양이 적은 양이라도 발암물질인 벤젠이 포함되어 있어 관계기관의 적극적 대응이 요구된다. 하지만 환경부나 서구청등 미흡한 태도로 주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2. SK인천석유화학의 안전성 등의 문제는 주민들의 첫 번째 요구이다. 하지만 정작 환경부는 뒷짐만 짓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7월 11일 SK인천석유화학의 납사유출 사고에 대책 없이 동향보고로만 인지하고 있었다. 유해화학물질인 벤젠이 유출되고 SK인천석유화학의 안전성 등으로 인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 되지만 관계기관의 해결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3. SK인천석유화학 안정성 해결 없이 서구청의 기습준공승인으로 무리한 본가동에 들어갔다. SK인천석유화학과 서구청은 주민과의 소통 없이 일방통행만 하고 있다. 안전 문제가 주민의 신뢰 없이 강행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의 공장가동은 당장 중단되어야한다. 이에 인천연대는 SK인천석유화학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 아래 -
◯ 제목 : SK인천석유화학 주변 지역 안전대책 토론회
◯ 일시 : 2014.08.13. 수요일
◯ 시간 : 오후 2시 ~ 4시
◯ 장소 : 서구청 대회의실
◯ 주관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