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파문 김석우의장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

“성접대 파문 김석우 의장을 구민의 힘으로 의원직 사퇴 시키겠다.”
“성접대 파문 진상을 규명하고 성접대 파문 관련 의원(김석우,윤창렬,박민수,김상호)들도 의원직을 사퇴하라”
“성접대 파문 및 의장 선거와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

1. 남동연대는 성접대 파문에 따른 김석우 의장의 의장직 사퇴와 진상규명을 요구한 바 있다.
(남동연대 7월30일자 보도자료 참조)

2. 그러나 김석우 의장을 비롯한 관련의원(윤창렬, 박민수,김상호)들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지 않고 있으며, 남동연대가 요구한 의장사퇴를 남동구의회가 부결시켜 성접대 파문을 덮으려는 몰상식적이고 부도덕적인 작태를 보여주었다.

3. 남동연대는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김석우의장을 비롯한 남동구의회에 기대할 것이 없음을 확인하고, 남동구민과 함께 성접대 파문 관련 의원 전원을 사퇴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남동연대는 8월31일부터 매일 성접대 파문 의원들을 사퇴시키기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부도덕한 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폭로하고, 구민들의 사퇴 촉구 서명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4. 아울러 남동연대는 성접대 파문 및 남동구의회 의장선거를 둘러싼 금품수수, 감금설등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9월1일 오전 11시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

2004. 8. 31
남동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영점,김영란,김성주,배진교,신석진,오명심.이명경, 문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