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을 우롱한 동양제철화학을 규탄한다!
폐석회 처리양 320만톤 크게 넘어...
- 동양제철화학 관계자와 남구대책위의 면담과정에서 동양화학 관계자는 대책위의 폐석회 처리양에 대한 질문에 지상에 있는 양만 320만톤이고 지하에도 상당량이 묻혀 있어 같이 처리한다면 320만톤을 훨씬 상회한다고 답변했다.
- 구체적인 양을 추가로 질문하자, 2004년6월에 작성된 ‘동양제철화학 도시계획시설사업 및 폐기물매립시설에 따른 각종 영향평가 초안 사업설명회 자료’에 매립용량을 4,800,000m2 로 밝혔으며 이것을 톤으로 환산하면 약 600만톤이 된다고 답변하였다.
- 그동안 동양제철화학은 폐석회 처리를 위한 논의과정에서 폐석회의 양은 총320만톤으로 발표하였고 이를 근거로 모든 처리비용을 산출 하였다. 남구청은 320만톤을 기준으로 하여 수도권매립지에 처리할 때 드는 톤당 비용과 자가 매립시 처리비용의 차액을 근거로 7,700평을 동양화학측으로부터 기부채납 받기로 하였다.
- 위와 같이 동양화학측이 그동안 공식적으로 밝힌 폐석회 320만톤은 모든 논의의 기준이 되었던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매립시설 설치 공법상 320만톤을 묻기 어렵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처리할 폐석회양이 600만톤에 이른 다면, 자가매립 방안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 하여야 할 상황인 것이다.
- 남구대책위는 인천시민과 그동안 폐석회의 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제 시민사회단체를 철저히 속여온 동양화학측의 비윤리적인 작태와 그 숨은 음모에 강력 규탄하는 바이다.
- 우리는 관계당국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동양화학 폐석회 처리 진상조사단’을 즉시 구성 할 것과 진상규명 때까지 자가매립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의 중단을 요구한다.
- 우리는 그간 피해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지하에 묻힌 폐석회의 양이 320만톤의 수배에 이른다는 진정을 이미 접수한바 있으며, 공식적인 면담자리에서 동양화학측의 책임있는 담당자로부터 이러한 사실의 일부분을 확인하며 경악을 금할 수 없다.
- 우리는 모든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날 때 까지 강력한 규탄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다.
2004년 9월6일
동양제철화학폐석회의 올바른 처리와 시민공원조성을 위한 남구대책위
동양화학 폐석회처리 금호1차아파트 주민대책위원회
학익1통 주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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