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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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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경인방송 박상은 전 회장의 공천을 반대한다.

사무처
2004.02.26 14:54 조회 수 932
itv경인방송 박상은 전 회장의 공천을 반대한다.
경인방송 사유화 시도, 경인방송을 파행으로 몰고 간 파렴치한 정치인
경선 받아들인 열린우리당도 책임져야

1.itv경인방송 박상은 전 회장이 열린우리당 서구강화을에 공천을 신청하고, 열린우리당이 이를 전격적으로 받아 들여 경선에 들어갔다.

2.우리는 경인방송 박상은 전 회장의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박상은 전 회장은 경인방송의 사유화를 시도하여 노동조합의 심한 반발을 샀으며, 경인방송 구성원들로부터 쫓겨나다시피 경인방송을 떠났다. 박상은 전 회장으로 인해 경인방송은 구성원들로부터 존경받던 귀중한 인재를 잃는 아픔도 겪었다. 경인방송은 전 구성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3.박상은 전 회장의 정치 행태도 문제삼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박상은 전 회장이 보여준 모습은 구태 정치인의 표본이다. 이 당 저당 기웃거렸던 그의 모습은 국민들이 그토록 신물내 하던 전형적인 구태 정치인의 모습이다.

4.우리는 박상은 전 회장의 최근 모습을 보면서 경인방송을 개인의 정치적 출세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박상은 전 회장의 부도덕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자신의 정치적 출세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정치인의 모습을 확인한 것이다. 인천연대는 박상은 전 회장을 낙천.낙선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5.우리는 열린우리당도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낙천 대상자인 송영길 의원을 구제하는가 하면, 불법 선거운동, 불공정 경선시비 등에 이어 경인방송 박상은 전 회장을 경선에 참여시킨 열린우리당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최근 인천지역에서 열린우리당이 보여준 모습은 정치개혁을 위한 정당이라 보기 어렵다. 구시대 정당과 다름이 없다. 인천연대는 인천지역 열린우리당에게 엄중 경고한다.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총선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신현수)

* 이 보도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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