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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고 규탄 받아 마땅한 인천지역 열린우리당

인천총선연대
2004.03.02 12:52 조회 수 711
실망스럽고 규탄 받아 마땅한 인천지역 열린우리당
각종 경선 잡음, 낙천대상자 공천자격 부여, 부적격자 경선참여


1.정치개혁을 내걸고 출발한 열린우리당이 구시대적인 정치 행태로 인천시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 열린우리당 인천시지부 지부장인 이호웅 의원이 검찰에 대선자금과 관련하여 비공개 소환되는가 하면, 인천총선시민연대에 의해 낙천 대상자로 선정된 송영길 의원에게 공천자격을 부여하였다.

2.인천지역 열린우리당의 구태의연한 모습은 이 뿐만이 아니다. 남동갑 경선후보는 경선의 공정성을 문제삼아 사퇴하였으며, 중.동.옹진 경선후보는 불법 선거운동으로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계양의 경우 기존 지구당의 운영위원이 분구되는 지역의 경선 후보로 나서 당규를 위반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우리를 더욱 이해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itv경인방송 박상은 전 회장의 경선 참여이다. 경인방송을 자신의 정치적 출세 수단으로 삼으려 해 경인방송 구성원들로부터 쫓겨나다시피 물러난 인사를 경선에 참여시킨 것이다.

3.우리는 인천지역 열린우리당의 모습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최근 인천지역 열린우리당의 모습은 정치개혁과는 거리가 멀다. 구태 정당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인천지역 열린우리당의 모습은 반 개혁적이고, 반 유권자적 모습으로 인천시민들의 비난과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4.우리는 열린우리당의 행태가 최근 지지율이 상승한 것에 대한 오만함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과 인천시민을 무시하는 반 개혁적이고 반 유권자적인 행태는 시민들로부터 언제든지 외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열린우리당의 최근 행태가 고쳐지고, 개선되지 않는 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인천시민에게 사과해야 하며, 송영길 의원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또한 박상은 전 회장은 경선에서 배제해야 한다. 인천총선연대는 박상은 전 회장의 경우 긴급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어 낙천대상자로 추가 선정을 검토할 것이다.

5. 다시 한번 밝히건 데 최근 열린우리당의 모습은 분명한 반 유권자적, 반 개혁적 모습이다. 열린우리당이 진심으로 국민을 위한 정당이고자 한다면 인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만일 지지율의 오만함과 기득권에 집착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인천총선연대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열린우리당에 대한 규탄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6. 인천총선연대는 반 유권자적, 반 개혁적 모습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3월 4일 오후1시 열린우리당 인천시지부 사무실 앞에서 벌여 낼 것이다.


2004년 3월 2일
2004인천총선연대
공동대표 : 강광(인천대 교수), 김재광(인천대 총학생회장), 김재복(천주교 수사), 민영환(만수3동성당 주임신부)이원준(치과의사), 이정욱(인천연대 공동대표), 황태규(인천교구 가톨릭 청년연대)

* 이 보도자료는 인천총선연대 홈페이지(http://ic.redcard2004.net)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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