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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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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액소추안 가결에 대한 긴급 성명서

사무처
2004.03.12 13:13 조회 수 1063
국민과 헌법을 내팽개친 16대 국회
반드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내릴터


1. 오늘 국회에서는 질서유지권이 발동된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이로써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2. 우리 시민사회는 이미 지난 3월 10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탄액소추안 가결 시도를 '국민의 안위를 아랑곳하지 않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이의 중단을 요구한바 있다. 대통령 탄액소추안 가결은 국정 불안을 초래함과 동시에 국민을 불안케 만드는 반국가적, 반국민적 결정이다.

3.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와 열린우리당 지지발언에 대해 우려와 염려의 마음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대통령 탄액 사유에 해당하는지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다. 오늘 대통령에 대한 탄액소추안 가결은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16대 국회의 반국민적, 반헌법적 행태의 절정이다. 또한 오늘 정치권이 국회에서 보여준 모습은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는 자살적 행위이다.

4. 인천연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바라보며 참담한 마음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더불어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정치권 모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인천연대는 오늘 탄액소추안 가결을 발의하고 주도한 정당의 즉각적인 해체를 강력히 요구한다. 더불어 오늘을 대한민국 국회의 사망일로 규정하고 하고 정치권을 향한 최고 수위의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5. 인천연대는 국민을 저버린 정치권을 향해 농성 및 대규모 집회를 포함해 모든 방법의 규탄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또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투표로 반드시 심판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신현수)
* 이 보도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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