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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의장, 인천대 편법 입학 의혹

사무처
2004.03.22 11:16 조회 수 935
신경철 의장, 인천대 편법 입학 의혹
인천대, 알면서도 묵인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

1.인천시의회 신경철 의장이 2004년도 대학입시(2학기 수시 모집)에서 인천대 공학계열 야간강좌에 취업자 전형을 통해 입학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철 의장은 부인이 운영하는 경성건설(주)에 2003년도 9월 30일 현재 취업중인 것으로 해 취업자 전형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인천대 취업자 전형은 수능시험과 관계 없이 전년도 9월 30일 현재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업장에 2년 6개월 이상 근무중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인천대 2004년도 취업자 전형은 18명 모집에 23명이 응시 해 1.2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우리는 신경철 의장이 인천대에 편법 입학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현실적으로 2003년 9월 30일 현재 신경철 의장은 인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느라 일반직장에 취업 해 있는 것이 불가능했다. 더구나 우리가 문제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실제로는 취업해 있지 않으면서 부인 명의의 회사에 취업해 있는 것으로 했다는 것이다. 편법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백번 양보하더라도 인천대 취업자 전형은 일반기업의 근로자를 위한 것이라 할 때, 신경철 의장이 일반기업의 직장인 자격으로 인천대에 취업자 전형을 통해 입학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3.우리는 신경철 의장이 적지 않은 나이에 배움의 길에 나선 것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그것도 합법적 범위 내에서의 일이다. 편법을 통해 배움의 길에 나선다는 것은, 더구나 인천시의회 의장이 시립대학인 인천대에 편법 입학했다면 시민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신경철 의장은 인천대에 특혜 입학했다는 인천시민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4.우리는 인천대에도 의혹의 눈길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서류 상 문제가 없더라도 신경철 의장의 현실을 고려할 때 신경철 의장이 취업자 신분을 유지하기 힘든 것은 명확한 일이었다. 서류 상 문제가 없다고 입학시켰다는 것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알고도 묵인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5.우리는 신경철 의장의 해명을 요구한다. 인천연대는 신경철 의장의 해명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혀 둔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신현수)

* 이 보도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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