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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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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신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서지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4년 10월 6일
제 목 : 서구의회 파행 94일째, 날치기로 권한정지된 의장단의 조속한 사퇴결단을 촉구한다.
연락처 : 조철호 인천연대 서지부 사무국장 (019-9749-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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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파행 94일째, 날치기로 권한 정지된 의장단의 조속한 사퇴결단을 촉구한다.

1. 서구의회가 오늘(10월 6월)로 파행 94일을 맞고 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6일 오전 10시 의원 간담회를 갖고, 강영모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사퇴하고 백의종군할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의회는 날치기로 의장단을 선출한 후 패거리 싸움으로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시민의 혈세만 축내며 세 달을 놀고먹었다. 시민단체의 철야농성이 65일간이나 진행되기도 했고, 날치기 의장단이 법원에 의해 권한을 정지 당하는 부끄러운 전례까지 남긴 직후라 너무 늦은 결정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서구의회가 정상화될 단초를 찾았다는데 일단 환영을 표한다. 인천연대는 날치기 직후부터 일관되게 불법적으로 선출된 현 의장단의 공개사과와 전원사퇴가 의회정상화의 해법임을 주장해 왔다.

2. 이번 간담회에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민영철, 전명환, 이상덕 의원이 불참한데 깊은 분노를 느낀다. 이상기 부의장은 자칭 개혁적인 정당이라는 열린우리당 출신이면서 날치기를 주도해 서구의회 장기파행의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지금에 있어 서구의회 정상화의 유일한 장애물은 이상기 부의장이 자리욕심을 버리지 않는데 있는 것이다. 금요일 다시 열릴 2차 의원 간담회에 이상기 부의장이 참가해 서구의회 정상화의 의지를 표명하지 않는다면 이상기 부의장의 의원직 사퇴를 위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이상기 부의장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다.

3. 하루 속히 임시회를 개최하여 “의장단 선출을 규정한 회의규칙 개정” 및 “업무추진비 의무공개 조례” 등 각종 개혁안을 처리한 후 새로 의장단을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앞서가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서지부’는 만약 파행 100일이 되는 10월 12일까지 서구의회 파행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구의회에 오물을 투척하는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04. 10. 6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서지부
(지부장 김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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