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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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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 회신문

사무처
2004.12.31 15:56 조회 수 890
해양경찰청장 임명과 관련한 건의문의 해양수산부 회신

지난 12월 22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해양경찰청 창설 51주년을 즈음하여 금년 해양경찰청장 임명과 관련하여 부당함을 인식하여 보도자료를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건의문 형식의 편지를 발송 한 바 있다.


다음은 이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답변이다.

발신자: 해양수산부
수신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목: 건의문 회신

1.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해양수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2. 그 동안 해양경찰청에는 청장의 하위직급인 치안감이 1명밖에 없는 등 인력구조상 특성 등으로 인하여 청장을 배출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최근에 해양경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각되고 있으며, 또한 금년에는 해양경찰학교가 설립되어 치안감이 2명으로 확대되는 등 해양전문성을 갖춘 적격인물 양성의 제반 여건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전문성을 보유한 적격자가 청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끝.

해양수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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