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4총선시민연대가 2월 5일(목) 오전 서울에서 17대 총선 출마대상자 중 전현직 의원을 대상으로 1차 낙천대상자를 명단 66명을 발표했다. 인천지역 의원은 2월 3일(화) 2004인천총선연대가 낙천대상 경고 대상자로 지목한 6명 중 한나라당 박상규, 이경재 의원과 민주당 박상희 의원,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 등 4명이 포함되었다.
2. 2004인천총선연대는 서울 2004총선시민연대의 1차 낙천대상자 발표가 인천총선연대의 의견을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어 적극 환영한다. 그러나 1차 낙천대상에서 제외된 인천지역 일부의원의 경우 지역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어 아쉽다. 인천총선연대는 인천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2월 6일(금) 오전에 총선시민연대의 1차 낙천대상자를 포함해 추가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3. 2004인천총선연대는 2월 5일(목) 오후 8시부터 100인 유권자위원회를 열어 인천지역 현역의원 중 공천반대자 1차 명단을 확정하기 위한 심사를 벌인다. 최종 심사결과는 2월 6일(금)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00인 유권자위원회에서는 낙천기준(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인천총선연대의 조사자료와 제출된 소명자료를 검증·최종 낙천 대상자를 확정한다.
4. 인천총선연대의 100인 유권자위원회는 참가단체 회원 약간명과 교육계, 학계, 노동계, 청년, 학생, 여성, 자영업 등 부문·직업별구분과 20∼70대의 연령별, 인천지역의 거주지별 일반시민들로 구성했다.
부패·반개혁정치인퇴출 2004인천총선시민연대
공동대표:
강광(인천대 교수), 김재광(인천대 총학생회장), 김재복(천주교 수사), 민영환(만수3동 성당 주임신부) 이원준(치과의사), 이정욱(인천연대 공동대표), 황태규(인천교구 가톨릭 청년연대)
이 보도자료는 인천총선연대 홈페이지 (ic.naksun.net)와 인천연대 홈페이지(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