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4총선 인천지역 출마대상자에 대해 1,2차에 걸쳐 낙천대상자 명단을 발표한 2004인천총선연대가 오는 20일(금) 오후 4시부터 '낙선호프'를 연다. 인천총선연대는 2004총선시민연대에 참가하는 지역조직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 '낙선호프'는 인천총선연대 참가단체의 회원들과 낙천·낙선운동에 적극적인 일반 유권자들이 참여한다. '낙선호프'는 부패·반개혁 정치인들은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낙천·낙선운동에 일반유권자의 직접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3. '낙선호프'에서는 '돈정치 갈아엎어酒, 비리의원 바꿔酒, 부패정치 청산酒' 등 낡은 정치와 부패정치를 청산해야한다는 열망을 담은 술과 '차떼기 탈옥당 노가리' '부패정당 찢어 오징어' 등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조소가 담긴 안주가 등장할 예정이다.
4. '낙선호프'는 동암역 남광장 쪽에 있는 "국토대장정' 호프집에서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인천총선연대에 참여하는 회원이 무료로 제공했다. '낙선호프'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낙천·낙선운동의 기금으로 사용된다.
5. 한편 인천총선연대는 향후 낙선노래방과 낙선의 거리 등 지역 유권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433-4150이다.
부패·반개혁 정치인 퇴출을 위한 '낙선호프'
□ 장소: 동암 남부역 국토대장정 (동암역에서 인천지하철공사 방향으로 100m)
□ 시간: 2004년 2월 20일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2004년 2월 18일
2004인천총선연대
공동대표: 강광(인천대 교수), 김재광(인천대 총학생회장), 김재복(천주교 수사),
이원준(치과의사), 이정욱(인천연대 공동대표), 황태규(인천교구 가톨릭 청년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