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 김명수(45세), 고 곽경해(60세)씨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유족에게도 애도를 표합니다. 이상원(41) 임재석(32)씨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2. 12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부평 롯데백화점앞에서 부평여성회 중심으로 집회 및
포퍼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3. 부평여성회는 부평지역의 여러 여성단체들과 함께 이라크 추가파병반대 집회를 준비하였다. 본 집회에서 인천 전역의 여성단체들과 함께 인천의 여성들에게 이라크 전쟁의 부당함과 파병의 부끄러움을 알리고 인천지역 전 여성들이 파병반대에 나설 것을 촉구 할 예정이다. 여성의 힘으로 이라크 추가 파병을 막아내고 명분없는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위한 실천을 선언한다.
4. 집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목: "여성의 이름으로 이라크 파병을 반대한다."
부평지역 여성들의 이라크 파병 반대 실천
일시: 2003.12.8일 월요일 오후 3시~4시
장소: 부평 롯데백화점 앞
주최: 부평여성회 및 부평지역의 여성단체들
행사내용
사회: 오미숙 부평여성회 총무
-파병반대를 알리는 퍼포먼스(이라크사람과 한국사람이 누워있는 관에 시민들과
함께 국화 꽃을 드리며 미국 때문에 억울하게 죽어간 원혼을 위로하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기 위한 행동에 여성들이 먼저 나선다) 및 피켓팅(파병반대, 전쟁반대를 알리는 선전물)
- 주제연설: 김영미 (부평여성회 회장)
- 자유발언(부평여성회 회원 및 시민)
- 홍보물 배포(부평여성회 에서 제작한 파병반대의 내용을 담은 선전물 배포)
- 이라크 전쟁의 희생자(이라크인, 한국인, 미국인 등) 위로꽃 드리기 및 파병을 반대하는 여성들의 행동
부 평 여 성 회
(회장 김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