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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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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닫는 새누리당 계양구 기초의회 공천!
- 새누리당 계양구당협위원회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 지켜야!
- 기초의원 공천권 관련 이상권 사장 부인 발언 부적절...
- 이용휘 계양구의회 의장, 특정인이 아닌 구민을 위한 업무 충실히 수행하라!

1. 새누리당 인천시당 계양구기초의회를 둘러싼 공천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상권 전 계양을 당협위원장(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부인의 공천 개입설도 모자라 계양 나선거구의 기초의원 공천에는 지난 2007년 지역주민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의정비를 인상시키려다 의원직을 상실한 인사를 단독 공천한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 새누리당은 집권 여당이자 공당으로 당헌당규를 통해 ‘정당이 가진 공천권을 모두 내려놓고 유권자에게 돌려주겠다.’라며 상향식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천명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계양구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천을 둘러싼 논란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권이 사유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3.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던 이상권 사장은 지난 3월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본인의 아내는 공천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라고 해명자료를 제출했다. 하지만 해명자료에서도 밝혔듯이 이상권사장의 부인은 당 관계자인 지인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의 공천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직자도 아닌 전당협위원장의 부인이 어떠한 형태로든 공천과 관련한 이야기를 당 관계자에게 이야기했다는 것은 충분히 공천개입이라는 의혹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상권사장은 명예훼손, 고소 등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전직 당협위원장으로써 상향식 공천을 실현하겠다는 중앙당의 방침에 어떻게 하면 충실히 따를 것인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는 것이 적절하리라고 본다.

4. 인천연대 계양지부는 계양구의회 이용휘의장의 처신도 부적절하다고 본다. 35만 계양구민을 대표하는 계양구의회 의장이 이상권사장의 부인과 기초의원 후보 사무실 항의 방문을 동행한 것에 대해 ‘이 사장의 부인인 사모님이 이 기초의원 후보 사무실을 몰라 모시고 갔다.’는 해명을 언론(경향신문 3월30일)을 통해 접한 계양 구민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용휘 의장은 35만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희 의장이다. 구의회 의장이 버젓히 대형현수막이 걸려있어 누구나 알 수 있는 곳을 직접나서서 전 당협위원장 사모님을 모시고 갔다는 것은 계양구의회 의장으로 부적절한 것이다. 이용휘 의장은 누구를 위해 계양구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지 계양구민에게 정확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다.

5. 또한 인천연대 계양지부는 새누리당에서 계양구 나선거구에 지난 2007년 지역주민의 주민번호를 도용해 기초의원들의 의정비를 인상하려는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 최종 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직 구의원을 공천하려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을 확인중에 있다.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른 지역구에서는 경선결과에 상관없이 가, 나 순번 부여를 당협위원회 위원장 직권으로 부여 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행태가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과 어떻게 부합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만약 이러한 소문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인천연대 계양지부는 계양구민의 상식에 용납되지 않는 새누리당의 행태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6. 새누리당은 국민과 약속했던 기초선거 공천 폐지 대선 공약을 헌신짝처럼 버려 국민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기초선거공천 폐지 공약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지금과 같은 공천권을 특정인들이 좌지우지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35만 계양구민에도 예외가 아닐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 (지부장 정정환)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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