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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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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우편물 3.]
한나라당 조진형 후보(부평갑)는 학력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해야
- 아들 부정입학 의혹에 이어 본인 학력 의혹 -


1. 이번 총선에서 부평갑 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조진형 후보의 학력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196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 후보가 1967년 1월에 육군을 제대하고 한 달 뒤인 1967년 2월에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이다. 즉 4년 만에 대학과 군대생활을 모두 마친 것이다.

2. 조진형 후보는 1963년부터 1965년까지 건국대학교를 다니며 매년 44학점을 이수하고 1966년 42학점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군복무를 하면서 매 학기 19~23학점을 이수한 것이다. 과연 조 후보의 해명처럼 당시에는 가능했던 일인지 우리로선 알 길이 없다. 아니 오히려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3. 조진형 후보는 ‘2000년 총선, 부패정치청산 인천행동연대’(이하 ‘총선인천행동연대’)로부터 낙선대상자로 선정되었던 인물이다. 당시 낙선대상자로 선정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조 후보 아들의 건국대 부정입학 문제였다. 당시 조진형 후보는 이 사실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작 본인의 학력문제가 의혹의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4. 학력 의혹이 제기된 지 수 일이 지났지만 조진형 후보는 아직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의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조진형 후보와 한나라당은 빠른 시일 내에 해명을 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국정을 심의·결정하는 사람으로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 우리의 요구가 정당한 이유이다. 선택이 날이 다가 오고 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이원준, 공동대표 강주수, 김영점, 홍현웅)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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