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인천전문대 민철기 학장의 도덕 불감증

사무처
2008.05.14 13:05 조회 수 2168
인천전문대 민철기 학장의 도덕 불감증
건설업체에서 104만 원 짜리 숙박권 받아


1.인천전문대 민철기 학장이 현 인천대와 인천전문대 부지인 도화지구 개발사업 건설업자로부터 백만 원대의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민철기 학장은 이런 행위에 대해 어떤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 있어 도덕 불감증이 극에 달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2.지난 2006년 10월 민철기 학장은 도화지구 개발사업 주관사인 SK건설로부터 받은 워커힐 스위트룸 숙박권이 담긴 봉투를 후배 교수에게 전달했으며, 봉투 안에는 별도로 SK건설 명의의 도화지구 사업과 관련된 인사말이 담긴 서신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SK건설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은 2006년 9월20일 도화지구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말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인천대 캠퍼스 일대 87만 7800㎡에 2011년까지 아파트단지(6000가구)와 업무·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인천대와 함께 있는 인천전문대는 캠퍼스를 이전 하지 않고 건물을 신축(9개동)하거나 리모델링(2개동)하게 된다.

4.민철기 학장이 학교 신축 관련 건설업자로부터 호화 호텔 숙박권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았다는 것은 시립 인천전문대 학장으로서 품위를 손상한 것이며, 민철기 학장의 도덕적 불감증이 극에 달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는 도덕적 불감증을 넘어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5.인천전문대는 최근 가짜박사 파문, 교수 성추행 논란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런 사태를 책임져야 할 학장이 뼈를 깎는 반성은 커녕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철기 학장은 인천전문대 구성원과 인천시민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아울러 사법당국은 민철기 학장의 금품 수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이원준, 공동대표 강주수, 김영점, 홍현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5 난무하는'재단'설립 계획 자칫 '재난' 될 수 있다. - 각종 재단설립 계획, 과연 현실성은 있는가? - file 사무처 2011.03.13 2225
1864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보도 정영주 1999.05.11 2221
1863 제사보다 잿밥에 관심을 두는 연세대 [2] file 사무처 2009.08.13 2210
1862 남구의회 신임의장단의 출발을 축하한다. file 남지부 2008.06.26 2210
1861 유천호시의원은 인천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를 사조직화 하려는가! file 남동지부 2008.01.15 2196
1860 [총선 우편물 3.] 한나라당 조진형 후보(부평갑)는 학력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해야 file 사무처 2008.04.03 2195
1859 안전 의심받는 최첨단 송도컨벤시아 file 관리자 2009.02.11 2191
1858 인천메트로 퇴직임원 노후보장용으로 악용되는 위탁역장 공모제도 file 관리자 2011.01.25 2183
1857 인천시 행정정보공개조례 왜 만들었지? 사무처 2005.04.28 2181
1856 주민의견 반영하지 않는 의정비심의위의 결정은 위법 file 연수지부 2010.10.29 2180
1855 연평도를 평화와 화합의 섬으로, 서해 앞바다를 평화협력특별지대로 file 사무처 2010.12.08 2176
1854 남구의회 박주일 의원 의원직 상실형이 항소심 기각 판결 [2] file 남지부 2008.06.04 2175
» 인천전문대 민철기 학장의 도덕 불감증 [1] file 사무처 2008.05.14 2168
1852 국가적 경제위기 외면하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해외여행 file 관리자 2008.10.29 2167
1851 인천대 문제, 누군가는 책임져야 file 관리자 2008.11.27 2161
1850 제 3차 구청장 판공비 공개촉구 서명운동 인천연대 본부 1999.05.10 2161
1849 [총선 우편물 1.]서구.강화갑 한나라당 이학재 후보에게‘낙선’의 철퇴를 [9] file 서지부 2008.04.01 2160
1848 표리부동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누구를 위한 공기업인가? file 박원일 2009.03.26 2159
1847 인천연대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 개성관광 동참 file 관리자 2008.10.16 2158
1846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 있는 박호군 인천대 총장 사무처 2005.05.18 2156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