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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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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시민단체 관계자에게 폭언
의정비 여론 조작한 구의원들이 선거를 돕고 있는 김해수 후보 측,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에 분노 폭발

1. 인천연대 계양지부는 자신들의 의정비를 인상하기 위해 타인의 주민번호를 불법으로 도용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의 자진사퇴를 위해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구의원들이 김해수 후보(계양갑선거구, 한나라당)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것은 지역의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라 규정하고 이에 대한 김해수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 바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인천시당과 김해수 후보 선본은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인천연대 계양지부는 지난 4월 4일부터 계양구 지역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2. 최근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사이에 눈 살 찌푸리게 하는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선거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4월 7일 7시20분경 인천지하철 작전역에서 인천연대 계양지부 회원들이 한나라당 선거운동원으로부터 유인물 배포를 강제 저지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들은 인천연대를 칭하여 “악질적인 시민단체‘라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심지어는 상대편 후보를 지칭하며 ”사주 받은거 아니냐“, ”직장이 변변치 않아서 돈받고 하는거 아니냐“, ”평생 이 짓만 하고 살아라’ 라는 등 인천연대와 인천연대 회원의 명예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버젓이 자행된 것이다.

3. 우리는 한나라당 당원들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불법에 연루된 구의원들을 규탄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요구하는 것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이며 시민단체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안임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당한 활동에 대해 막말과 폭언을 일삼은 한나라당 당원들의 행태는 그들의 수준을 드러낸 것이며 권위주의에 젖은 구시대적 모습니다. 계양갑 지역에서 어떠한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가 하는 문제는 순전히 유권자들의 몫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리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구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 선전물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정당한 시민단체 활동을 방해하고 폭언을 일삼은 한나라당은 그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4. 인천연대는 한나라당 인천시당과 김해수 선본에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 한나라당 인천시당과 당일 물리력과 폭언을 자행한 한나라당 당원은 인천연대에 공개 사과해야 한다. 만일 한나라당 인천시당과 김해수 후보 선본 측이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면 인천연대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다. 인천연대는 김해수 후보를 낡은 정치인으로 규정하고 비리 구의원 사퇴운동과 함께 김해수 후보 규탄 투쟁도 강력 전개할 것이다. 우리들의 투쟁은 김해수 후보의 당락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
(지부장 서병철)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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