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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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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신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1년 9월 5일
제 목 : 인천시는 한미은행의 150억 현물출자를 철저히 평가하라!!!
연락처 : 김원주 조직국장(423-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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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억은 인천시민의 귀중한 재산
객관적인 평가 후 기부채납 받아야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인천시의 시금고 선정을 둘러싸고 온갖 특혜의혹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시금고를 유치하기 위하여 인천시에 300억 기부를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 중 150억은 현금으로, 150억은 현물출자로 기부채납하기로 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가 150억의 현물출자를 철저한 평가도 없이 기부채납 받기로 한 것은 또
다른 특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50억은 인천시민의 귀중한 재산이다. 인천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150억 현물에 대해 철저한 평가 후 기부채납을 받아야 한다.
인천연대는 특혜 의혹을 불식시키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하여 관련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현물출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인천시가 시금고 선정과정에서의 특혜의혹과 잡음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객관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
인천연대는 인천시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