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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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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윤치호 동상 철거해야

사무처
2002.03.07 14:12 조회 수 2052
보 도 자 료


발 신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2년 3월 7일
제 목 : 친일파 윤치호 동상 철거해야
연락처 : 김영주 정책부장(423-9708)

친일파 윤치호 동상 철거해야

1. 최근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발표한 친일파 명단에는 윤치호
가 포함되어 있다. 인천연대는 윤치호 동상이 설립자로서 인천 모 중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동상은 1976년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윤치호는 태평양문제연구회, 전선순회 시국강연반 강사, 흥아보국단 준비위원
회 위원장, 조선임전보국단 고문 등 일제의 통치정책에 협력한 친일단체에 깊이 관여했다. 또한 아버지 윤웅렬에 이어 2대째 일본 귀족으로 입적한 '귀화한 일본인'이다. 그는 1945년 칙선귀족원 의원, 대화동맹 위원장을 지냈다.

3. 인천연대는 윤치호의 동상이 인천에 자리잡고 있는 것도 치욕스럽게 생각하지
만, 그 동상이 청소년의 배움터인 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이 우
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학교당국이 윤치호의 동상을 스스로 철거하기를 바
란다.

4. 2001년 12월23일 서울의 광신학원이 설립자 박흥식의 동상을 친일파라는 이유
로 교정에서 철거했음을 참고하길 바란다.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을 바르게 심어
주는 것 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다고 생각한다.

5. 인천연대는 학교 당국이 윤치호의 동상을 스스로 철거하지 않을 경우 역사바
로세우기 및 인천정체성 바로 찾기 차원에서 철거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 우리
는 학교당국이 아이들에게 바른 민족의식을 심기 위해 윤치호 동상문제를 바로
풀어 갈 것으로 믿는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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