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연수구의회의 정보공개조례안 심의 문제 있다

연수지부
2002.09.18 13:57 조회 수 718
연수구 연수2동 620-14 202호 / 전화 818-1140 / 전송 819-9181 / http://younsu.ispp.or.kr

성 명 서

발신 :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연수지부 (지부장 윤경미)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시 : 2002. 9. 18
제목 : 연수구의회의 정보공개조례안 심의 문제 있다.
담당 : 사무국장 이혁재(017-317-9708)

.
형식적인 판공비 공개조례 통과시킨 연수구의회 각성하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2002년 9월 17일 정기회에서 연수구정보공개조례에 대한 수정조례 안이 통과되었다. 연수구청이 제출한 조례 안은 시민단체의 '고위공무원 판공비 의무공개' 요구에 부응해 제출한 안이었으나 행정정보공개조례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형식적인 내용이었다.
'구청장의 업무추진비 내역'에 대한 정례적 공표 만 기재돼 있을 뿐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업무추진비 내역에 대해서는 언급도 돼있지 않을뿐더러 업무추진비의 공개시기, 공개방법 등이 빠져있어 행정당국이 업무추진비 공개를 임의적으로 처리할 우려가 있는 내용이었다.
이에 인천연대 연수지부는 업무추진비 내역의 공개 대상을 4급 이상으로 하고 그 공개방법을 인터넷과 구정 홍보지에 월 1회 기재하라고 요구한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연수구의회 모 의원이 시민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구청에서 제출 한 안에 대한 수정 동의 안을 제출하였으나 연수구의회 의원들은 별다른 질의나 문제제기 없이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인천광역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판공비내역공개를 담은 조례를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형식적인 모습으로 일관한 연수구의회 의원들로 말미암아 공개행정을 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쳐버리게 됐다.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할 기초의회 의원들이 그 본분을 망각하고 조례 안 심의에 형식적으로 임한 모습은 구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었다.
인천연대 연수지부는 연수구의회의 형식주의적이며 무사안일한 모습을 규탄하며 인천시민의 힘으로 얻어낸 소중한 '판공비내역 공개'가 완전한 조례로 제정될 수 있도록 차기 회의에서 조례 안을 새롭게 발의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5 이규원시의원 내일 검찰에 고발예정 사무처 2002.08.29 717
1824 인천시금고 선정 부정심사 의혹 부추기는 인천시 사무처 2003.10.21 717
1823 2004 청년유권자운동본부 발족 및 정치개혁 유권자 서약운동에 돌입하며 청년유권자 2004.01.05 717
1822 [논평] 안상수 인천시장님 생각을 리모델링 하시죠 사무처 2004.01.12 717
1821 공백 우려되는 인천시의회 사무처 2004.02.09 717
1820 몰역사 형식행정 인천시는 각성하라 중동지부 2004.03.25 717
1819 치욕스러운 김동섭 정무부시장 취임, 중앙정부에 굴복한 무능력한 안상수 시장 사무처 2004.03.26 717
» 연수구의회의 정보공개조례안 심의 문제 있다 연수지부 2002.09.18 718
1817 [보도자료] 우리쌀지키기연수시민모임 구성 연수지부 2002.09.26 718
1816 걱정스러운 인천시 재정난 사무처 2003.05.19 718
1815 한심스런 남동구의원의 취중 추태 남동연대 2003.06.16 718
1814 인천시금고 복수금고제 도입 촉구 퍼포먼스 사무처 2003.06.17 718
1813 개혁적인 제도, 거꾸로 가는 일부 시의원 사무처 2003.06.19 718
1812 지방선거용 선심성 새마을회 지원 조례 통과시킨 부평구의회를 규탄한다. file 사무처 2014.04.24 718
1811 남동구청장 1월 업무추진비 공개에 대한 논평 남동지부 2001.02.15 719
1810 인천시는 한미은행의 150억 현물출자를 철저히 평가하라!!! 사무처 2001.09.05 719
1809 26일 귀국, 인천공항에서 규탄 갬페인 서지부 2002.09.26 719
1808 [보도자료] 문학터널 입구서 통행료 인상 반대 캠페인 벌여 연수지부 2003.03.24 719
1807 인천시장 고소, 고발장 사무처 2003.08.26 719
1806 반개혁 부패정치 퇴출을 위한 낙천·낙선운동에 돌입하며 사무처 2004.01.14 719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