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계양구의회 의원 자진사퇴하라!

계양
2008.11.04 15:08 조회 수 2112
해당 의원들 의원직 자진 사퇴만이 진정어린 참회의 모습 보이는 길...


1. 지난해 자신들의 의정비 인상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는 범죄를 저질러 재판에 회부되었던 계양구의회 의원(이병학, 김창식, 강규섭)에 대한 법원의 1심 재판부의 선고가 내려졌다. 재판부에서는 공적인 위치에 있는 의원의 자격으로 범죄행위를 저지른 점을 들어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 했다.

2. 파렴치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공식적인 사과 한마다 없던 계양구의회 의원들에게 내려진 당연한 판결이다. 이제 재판부의 판결에 해당 의원들이 답할 차례가 되었다.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의정비를 반납하는 것이 34만 계양구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길이다. 법정에서 스스로 머리 숙여 잘못을 인정했듯이 의원직 사퇴로 진정어린 반성을 하길 바란다. 특히 강규섭 의원은 본인 스스로 범죄행위에 가담했다면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겠다는 공언을 해오지 않았던가!

3. 범죄를 저지른 의원들은 계양구민을 대신해 의정활동을 할 수 없다. 스스로 의원으로서의 권위도 가질 수 없는 의원들이 자리에 연연해 의원직을 유지한다는 것은 의회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것이다. 이는 지방자치제도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삼심제 법의 허점을 이용해 항소에 상고까지 하면서 시간 끌기로 버티기를 한다면 스스로 더욱 추해질 뿐이다.

4. 그동안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보인 모습만으로도 34만 계양구민이 받은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이다. 고통 받고 손상당한 계양구민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이번에 유죄 선고를 받은 의원들은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계양구민 앞에 보여줄 마지막 도리이다. 공인으로서 마지막 책임감을 기대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
(지부장 서병철)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5 이규원시의원 내일 검찰에 고발예정 사무처 2002.08.29 717
1824 인천시금고 선정 부정심사 의혹 부추기는 인천시 사무처 2003.10.21 717
1823 2004 청년유권자운동본부 발족 및 정치개혁 유권자 서약운동에 돌입하며 청년유권자 2004.01.05 717
1822 [논평] 안상수 인천시장님 생각을 리모델링 하시죠 사무처 2004.01.12 717
1821 공백 우려되는 인천시의회 사무처 2004.02.09 717
1820 몰역사 형식행정 인천시는 각성하라 중동지부 2004.03.25 717
1819 치욕스러운 김동섭 정무부시장 취임, 중앙정부에 굴복한 무능력한 안상수 시장 사무처 2004.03.26 717
1818 연수구의회의 정보공개조례안 심의 문제 있다 연수지부 2002.09.18 718
1817 [보도자료] 우리쌀지키기연수시민모임 구성 연수지부 2002.09.26 718
1816 걱정스러운 인천시 재정난 사무처 2003.05.19 718
1815 한심스런 남동구의원의 취중 추태 남동연대 2003.06.16 718
1814 인천시금고 복수금고제 도입 촉구 퍼포먼스 사무처 2003.06.17 718
1813 개혁적인 제도, 거꾸로 가는 일부 시의원 사무처 2003.06.19 718
1812 지방선거용 선심성 새마을회 지원 조례 통과시킨 부평구의회를 규탄한다. file 사무처 2014.04.24 718
1811 남동구청장 1월 업무추진비 공개에 대한 논평 남동지부 2001.02.15 719
1810 인천시는 한미은행의 150억 현물출자를 철저히 평가하라!!! 사무처 2001.09.05 719
1809 26일 귀국, 인천공항에서 규탄 갬페인 서지부 2002.09.26 719
1808 [보도자료] 문학터널 입구서 통행료 인상 반대 캠페인 벌여 연수지부 2003.03.24 719
1807 인천시장 고소, 고발장 사무처 2003.08.26 719
1806 반개혁 부패정치 퇴출을 위한 낙천·낙선운동에 돌입하며 사무처 2004.01.14 719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