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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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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에서 퍼온 글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제 3차 범국민행동의 날(10.30)

○ 상 황

정치권에서는 3당합의를 통해 상임위 일정을 뒤로 미루고 있으며 여권에서는
소폭개정안을 내놓고 있는 실정. 이는 자민련과의 정책협의에서 굴절될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본회의 상정시 다시 한번 왜곡될 여지가 충분하다. 뿐만아니라
국가보안법에 대한 개정시기가 내년 총선이후로도 조심스레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1차 범국민행동의 날을 통해 국가보안법투쟁의 포문을 열었지만 2차
범국민행동의날에는 1차와 큰 변화없는 인원수와 되려 단체별 참가수는 더욱 줄은
형편이다. 또한 단식, 삭발자로 조직하지 못한 점도 지적되어야 한다. 이에 3차
국민대회를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의 주력군을 투쟁의 주체로 바로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국보철투쟁이 대중투쟁으로 전화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 취 지

단체별로 다시한번 국보철의 기운을 드높이고, 결의대회를 투쟁 주체의 결의를 세우는
과정으로 만들어 가야한다. 변혁운동의 주력군이 노, 농, 학이라고 한다면 학생의
투쟁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다른측면으로는 민중생존권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단위들을 국가보안법투쟁의 대오로 이끌어야 하는 자리이고, 단위의
투쟁의 모범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또한, 행동의 날 행사를 대중들의
국보철의 의지를 모아하는 작은실천을 만들어 가는 투쟁이어야 한다.

○ 투쟁방향

*주체를 바로세우자
96년 노동법 안기부법 투쟁과 지금의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비교해 본다면 96년
투쟁과 같은 급격한 투쟁의 고양기가 없는 이유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것은 주체를
올바로 세우는 문제이다. 96년 투쟁의 중심은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노동자들이
주력으로 나섰다면 지금은 누가 투쟁의 주력이 되어야 하는가,하는 문제이다.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먼저 나섰고 국가보안법이 올해안에 철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 투쟁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들이 국보법이
철폐가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책임지고 확산시켜가야 하는 것이다.

*국가보안법 페지투쟁을 보다 대중적으로 벌여내자

광범위한 대중투쟁으로 국보철투쟁을 승화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역량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명운동과 지구당 투쟁등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고 일정시기에 맞추어 중앙
행동의 날 투쟁에 집중한다. 매시기 집중되는 집회는 5.18특별법 제정투쟁경험을 살려
다양한 세력이 참여하는 투쟁으로 될 수있도록 각계각층의 참여를 이루어 낸다.
예를들어 집회에 신부님은 십자가를 들고 참여하고, 스님, 의사, 간호사, 사무직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복장을 통일하여 참여할수 있도록하는 대중투쟁을
전개한다

○ 개요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제 3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사전집회, 결의대회, 행진,
문화제로 구성한다.
- 사전집회에는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을 모범적으로 벌여내었던 단위의 모범사례의
발표와 단위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알려내는 과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
- 본집회의 기조는 주체를 강화하는 과정으로서 상정한다. 직능단위의 이후
투쟁결의를 밝히는 자리여야 한다.
- 행진은 보다 전일하게 행진을 벌일수 있도록 한다. 가령, 종로거리에서 모두
않은채로 국가보안법 철폐를 연호 한다거나, 파도타기 등을 진행하고 집단의 힘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 사전집회
사회 : 범투본
고려대 단식농성단투쟁보고
한전매각반대 투쟁보고 - 전력산업 구조개편 저지 공동투쟁위원회
민주방송쟁취 투쟁보고
문예패의 노래 - 노동자 노래단 , 율동패

○ 본집회< 폐지 결의대회 >
사회 : 오병윤 행동연대 집행위원장
대회사 - 전농 (정광훈의장님)
단체삭발식 (단식자 -한민청 삭발자 - 한민청 5인, 한총련, 민주노총 )
삭발자 결의발표
노래단 - 우리나라
결의문 발표 - 보건의료단체연합 한영철회장

○ 집회시 준비사항
< 결의문, 대회사, 사회자 보조요원 >

○ 행진
여의도 장기신용은행앞 - 국민회의 당사 앞 (모두 연좌해서 연호) - 영등포역(
정리집회)

*행진시 준비사항
- 법대생, 의사, 신부, 수녀 등 각계각층이 국민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고 있음을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준다.(보건의료단체연합, 법대, 종교계 섭외 요청)
- 방송차 (민주노총 2대, 전철연 1대)
- 무전기 ( 민주노총)
- 방송요원 확보 ( 오병윤 행동연대 집행위원장)
- 행진시 선전물 부착조 각 단체당 5명이상 조직

○ 정리집회 (명동성당)
사회 :
투쟁연설 - 김규철 의장님
무용단 '출' 공연
정치연설 1. 청년진보당 - 국가보안법은 개정이아니라 철폐되어야 한다.
바이올린 연주 - 안윤정
2. 한총련
민애청 노래단

○ 집회재정
무대 20만원, 연주비 5만, 섭외비 : 출 5만, 꽃다지 20만, 앰프 : 30만원 총 :
85만원

2. 삭/ 발/ 식(대중적 삭발을 결의해주십시요)

○ 취지
국가보안법철폐의 결의를 나타내기위한 구체적인 행동의 안으로 10월 2일
국가보안법페지 제1차 국민행동의날과 2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대중적 삭발의식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차 삭발투쟁은 대중적으로 전개되어지지 못했습니다.
1차 2차삭발자의 투쟁성과를 계승하고 이후에도 국가보안법 투쟁을 더욱 힘있게
진행할 것을 결의하며는 "3차 범국민행동의 날"에는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대중적
삭발투쟁으로 국가보안법철폐의 결의를 내외에 알려나가야 합니다.

○ 개요
-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위해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 신부님들이 시작한 삭발
단식농성을 대중투쟁으로 확산해 나가야 한다.
- 연단아래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각 단체 대표자와 각계인사는 연단에서 삭발식을
진행한다.
- 삭발식중간에 음악이나 시, 노래를 배치할수 있다.
- 의장님들의 삭발식이 끝나는 즈음에 결의문 낭독을 시작한다.
- 결의문 발표후 구호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 삭발자 명단
- 한민청5명 나머지 미정
-단체 : 범투본,각 사회단체,각계인사
○ 준비사항
- 삭발자 최소 인원 30명
- 바리캉 및 천 준비 5개 이상
- 의자 15개 (전국연합)
○ 기타 - 담당 : 한민청(변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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