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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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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유연화 어린이 상황입니다.

인권마당
1999.11.03 17:01 조회 수 818
백혈병으로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던 유연화 어린이 상황에 대해서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유연화 어린이의 상태는 의료로 치료할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고 결론내렸다고 합니다.
지금 유연화 어린이의 부모님은 많이 상심해 하고 계신 상태랍니다.
유연화 어린이는 조만간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져 호흡기를 떼고 장례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례는 '길벗회'에서 준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 병원에는 유연화 어린이 부모님과 인권마당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최보근
회원과 송미영 인하대 학생이 유연화 어린이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상황이 총화되는 대로 글을 올리기로 하고 계속해서 유연화 어린이에 대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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