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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통터지게 하는 인천시의회

사무처
2004.09.15 13:04 조회 수 712
분통 터지게 하는 인천시의회
파벌 싸움으로 파행 거듭, 차라리 의회 문 닫아라!!


1.인천시의회가 130회 임시회를 소집해 놓고 파벌 싸움하느라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9월 14일 임시회를 소집했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파벌간 첨예한 대립으로 인해 인천시의회 역사상 임시회가 자동유회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한마디로 분통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2.우리는 인천시의회가 미쳤다고 생각한다. 서민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인데, 인천시민을 대변해야 할 시의원들이 기껏 예결위원 선임을 놓고 파행을 거듭하는 것은 시의원 본분을 망각한 것이다. 그러고도 하루 8만원의 회기수당을 챙기고, 월 150만원의 의정활동비를 꼬박꼬박 챙기는 시의원들을 생각하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천시민들은 인천시의회에 몰려가 인분이라도 던져 버리고, 인천시의회를 폐쇄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3.우리는 인천시의회의 문을 닫으라고 권하고 싶다. 눈을 크게 뜨고 긍정적인 모습을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 의회는 차라리 문을 닫는 것이 인천시민을 위해 훨씬 이롭다. 싸움으로 소일하면서 의정활동비나 꼬박꼬박 챙기는 것은 인천시민이 낸 귀중한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인천시의원들은 귀중한 혈세를 낭비할 자격이 없다.

4.인천연대는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각자의 생업으로 돌아가 인천시의회에서 치열하게 싸우던 실력으로 생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치열하고, 집요하게 싸우던 실력이면 의원 각자의 생업 영역에서 크게 성공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것이 의회에서 싸우면서 예산을 낭비하는 것보다 생업에 전념하는 것이 우리사회를 위해서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5.인천시의회 박승숙 의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인천시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또한 인천시의회는 파벌 싸움을 즉각 중단하고 의회를 정상화해야 한다. 인천연대는 9월 16일 오전 10시 인천시의회 앞에서 시의원들의 파벌싸움을 형상화 한 항의 퍼포먼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신현수)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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