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부당한 대출압력 및 금품수수에 관한 인천연대 입장

인천연대
1999.07.19 04:49 조회 수 972
성명서

최기선시장과 서정화 의원 등의 부당 대출압력행사와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한 인천연대 입장

우리는 최근 최기선 인천광역시장이 퇴출당한 경기은행으로부터 돈을 건네 받고,
부당한 대출압력을 행사하였다는 보도를 접하고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최기선시장은 경기은행 퇴출 직전 서이석전행장으로부터 수천만의
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신가능 점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 부당한 대출
압력을 행사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자치단체장으로서의 도덕성을 의심케하는 것임은 물론 부실기업에 대한
대출압력을 행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경기은행의 퇴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망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그 책임을 면할 길 없는 것이다.
이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경기은행 퇴출직전 이루어진 뇌물 수수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져
야 한다.
각종 언론은 서이석 전 경기은행장은 은행의 퇴출을 막기 위해 최기선 시장은 물론
서정화 의원 등에게 수천만의 돈을 건네준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우리는 검찰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즉각 조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있거니와, 검찰이 이를 명명백백히 조사, 240만 인천시민앞에 밝혀야
함을 촉구하는 바이다.

1. 부당한 대출 압력을 행사한 최기선 인천광역시장과 서정화의원등 관
련 인사들은 모든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최기선 광역시장과 서정화의원등은 여신관리 규정에 미치지 못하는 태화건설과
삼용종합건설산업(주),(주)일신에 부당한 신규 대출을 해줄 것에 대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였다.
최기선 시장과 서정화의원등은 부실기업에 대한 부당 대출 압력을 행사함으로
써, 경기은행을 부실화하고 퇴출 당하는데 일조 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지역경
제에 심대한 타격을 준 누를 범하였다.
이는 인천지역경제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로써 더이상 최기선 시장과 서정화의원 등 관련 인사들은 인천 시민의 공복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바,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사퇴하여야 할 것이다.



1. 이 사건을 계기로 지역 경제의 검은 커넥션이 사라져야 한다.
이번 사건은 인천지역경제가 정,관계와 은행이 어떠한 커넥션을 이루고 있었는지를
명확히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이 사건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인천지역경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인천시민과 함께 이번 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기
위해 인천 시민과 함께 온갖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1999 . 7 . 19 .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본부집행위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99 인천시민 통일한마당 청년행사 기획안 인청대련 1999.08.07 1105
84 최기선,서정화 고발장 관리자 1999.08.05 1421
83 "최기선시장.서정화의원 고발" 인천시민 행동에 관한 관리자 1999.08.05 1220
82 최기선시장, 서정화의원을 고발합시다 관리자 1999.08.05 1035
81 최기선 시장 부당대출. 금품수수 축소수사에 대한 입장 관리자 1999.07.29 1077
80 99인천시민통일 한마당 일정 관리자 1999.07.28 915
79 부평공원 외자유치 백지화에 대한 인천연대 환영논평 장금석 1999.07.23 1063
78 인천시의회는 관광성 외유를 즉각 중지하라! 연대본부 1999.07.22 861
77 부평공원의 효율적인 공원 조성을 위한 공청회에 대한 성명서 장금석 1999.07.20 1055
76 부당한 대출압력및 금품수수에 관한 항의집회 인천연대 1999.07.19 930
» 부당한 대출압력 및 금품수수에 관한 인천연대 입장 인천연대 1999.07.19 972
74 무책임한 부평공원조성계획설명회 시민반발높아.. 관리자 1999.07.15 935
73 먼지와의 전쟁 박병화 1999.07.15 879
72 Re: 먼지와의 전쟁 관리자 1999.07.17 853
71 7월9일 인천지법1차 변론 결과 인천연대 1999.07.09 992
70 [NGO] NGO의 모범 인천연대 박요섭 1999.07.08 906
69 [판공비] 문화일보 기사 박요섭 1999.07.08 921
68 [판공비] 동아일보 3월18일 기사 박요섭 1999.07.08 931
67 [판공비] 동아일보 기사 박요섭 1999.07.08 995
66 [판공비] 경향일보 박요섭 1999.07.08 903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