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예산 낭비에 앞장서는 동구청장은 청장으로서 자격 없다!
- 초호화 취임식, 청장실 리모델링에 이어 고급 관용차로 교체하려 해 -
- 자신에겐 관대하고 주민에겐 인색한 동구청장 -

1. 동구청장의 초호화 취임식과 청장실 리모델링이 주민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구청장이 관용차를 교체할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2. 이흥수 동구청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실제로 예산을 절감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 위탁 계약 파기와 직영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 구내 식당도 예산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또한 구청장은 인천과 동구의 재정위기를 이유로 동별 행사도 최소로 할 것을 지시하여 각 동은 동민의 날 조차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정에서 불거지는 주민들의 반발은 무시하며 예산 절감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

3. 하지만 이흥수 구청장 자신은 예산 절감과는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하기도 전에 청장실 리모델링과 집기를 교체하는데 2천여만원을 사용하고 취임식에는 인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예산(1075만원)을 사용하여 자신의 취임을 자축했다.

4. 이번에는 자신의 관용차를 6천5백만원 상당의 고급 관용차로 교체하려 한다. 이미 추경예산에 편성되어 10월 21일 동구의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 민선6기 들어 일부 단체장들이 재정난과 효율성을 이유로 전임 단체장이 타던 고급 승용차를 승합차로 바꾸거나 관용차량 등급을 낮추는 행보를 보이는 것과는 정 반대의 모습이다. 동구 재정난을 호소하며 예산 절감을 하겠다는 이흥수 구청장 자신은 반대로 예산 낭비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이다.

5. 구청장은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자리이다. 구청장이 주민들에게만 고통을 전가시키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하다면 누가 믿고 따르겠는가? 이흥수 구청장은 관용차 교체를 중단하고 예산 절감하겠다는 자신의 말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 또한 예산 절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주민들과 소통 없는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인 행정이 용납될 수는 없다. 언제나 주민들에게 눈과 귀를 열어두는 구청장이 되길 바란다.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중·동지부
(지부장 문덕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 참고사진 사무처 2003.04.04 701
44 인천시 총무팀장의 월권 징계해야 사무처 2003.02.13 700
43 2만 평화복지 친구되기 운동으로 인천평화복지연대 출범 관리자 2015.07.16 699
42 [공동 보도자료 0416] 세월호 1년, 시정의 최우선 순위는 시민 안전이다. 관리자 2015.04.23 698
41 성명서 파일로 올립니다 인천연대 연수지부 2002.06.27 698
40 고발장 전문 인천총선연대 2004.04.02 695
39 실망스런 열린우리당 사무처 2003.11.28 694
38 한심한 인천시 교통행정 사무처 2003.02.24 694
37 정부는 공무원조합법 철회하고 연행자들에 대한 구속방침 철회하라. 부평구 연대회의 2002.10.10 694
» [보도자료] 예산 낭비에 앞장서는 동구청장은 청장으로서 자격 없다! file 중동지기 2014.10.21 693
35 지방의원 유급화에 대한 입장 사무처 2003.06.11 691
34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대표 사의문제 유피아 곪아터진 일 file 관리자 2015.03.15 690
33 새빨간 거짓말로 위탁 파기 명분을 쌓으려는 부도덕한 동구 file 중동지기 2014.10.02 689
32 [보도자료]1만명 돌파 기자회견 인천시민회의 2004.01.18 684
31 [기자회견문]24시간 릴레이 농성 돌입 인천시민회의 2003.07.31 679
30 창립식 사진 사무처 2002.04.17 678
29 남구의회 위법적 의정비인상 조례개정 멈춰라 남지기 2014.11.23 676
28 남북이 함께하는 아시안게임이 한반도 평화의 관문이 되기를 file 관리자 2014.05.24 674
27 백석동 불법암석적치허가 취소위한 규탄캠페인 개최 예정 서지부 2003.10.11 674
26 [공동] 한미 연합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 중단하고 남북·북미·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라! file 관리자 2015.03.05 673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