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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에게 신뢰받는 남동구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남동사무
2010.07.01 13:32 조회 수 2589

올바른 의장단 구성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동구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1. 제6기 남동구의회가 7월 1일 개원이 되면서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에 구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지난 시기 남동구의회는 의장선출과 관련하여 밀실야합, 성접대 파문, 향응제공 등 많은 파행을 거듭해왔다. 그러하기에 민의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남동구의회의 의장선출에 대해 구민의 관심은 더욱 높다.


 


2. 남동구의회는 의장직 다툼으로 한시도 편할 날이 없었다. 3대 하반기 의장선거 때에도 향응 제공한 혐의로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 혐의로 6명의 의원이 불구속 기소되었다. 그리고 4대 의장직 선거에서도 성접대 파문이 일어 구민으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또한 지난 5대 의회 때에는 의장직을 놓고 의원 간 법정공방은 물론, 폭언과 의장실 집기가 파손되는 일까지 벌어지며 정상적인 의회 기능마저 하지 못하였다.


 


3. 하지만 벌써부터 제6기 상반기 의장직을 놓고 개별접촉과 밀실야합이 이루어지는 등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여전하다. 만약 새롭게 시작하는 제6기 남동구의회가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남동구의회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4. 인천연대 남동지부는 제6기 남동구의회가 과거의 오명을 벗고 새롭게 거듭나길 기대하며 의장직 선출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교황식 선출방식을 지양하고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한 민주적 선출방식이 되길 기대한다. 둘째, 후보자의 도덕성을 포함하여 자질이 충분히 검증된 인물이 선출되기를 기대한다.


 


5. 지난 6.2 지방선거는 구태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었다. 남동구의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추인 의장단 선거가 과거의 방식과 달라지지 않는다면 구민은 제6기 남동구의회를 불신임할 것이다.


제6기 남동구의회가 구민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구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거듭나기를 진정으로 기대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남동지부


(지부장 김동석)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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