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 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한나라당 범죄행위 연루자 공천 주나

연수지부
2010.04.15 15:31 조회 수 4513
 

한나라당 범죄행위 연루자 공천 주나


- ‘직권남용’죄로 수사 중인 박동복의원 자진사퇴하라! -


-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박동복의원을 공천대상에서 배제시켜라! -








1. 어느덧 6.2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각 정당의 공천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범죄행위에 연루된 박동복의원이 한나라당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해 구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 지난 3월초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박동복 의원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죄’로 검찰에 기소를 요청,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혐의 내용은 2009년 옥련동의 미관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공무원에게 조경업자와 브로커를 소개시켜 주었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구민의 투표로 당선된 공인이 검찰조사까지 받게 되는 물의를 일으켰으면 스스로 알아서 근신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지만 박동복 의원은 버젓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였다. 더구나 한나라당은 이를 용인하였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4. 한나라당 당원당규 윤리위원회 규정 2장 3절 22조 1항에는 파렴치한 행위 및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되고, 최종심에서 형이 확정된 경우에는 탈당권유의 징계를 행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조항이 있다. 박의원의 경우 자신의 직위를 악용해 권리행사를 방해한 협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위의 ‘파렴치한 행위’에 해당하고 불구속입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니 기소는 아니더라도 기소에 준하는 상태이다. 





5. 그런데 당권이 정지되기는커녕 보란 듯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것은 분명 한나라당 당원당규가 정한 원칙에도 벗어나는 일이며 이로 인해 한나라당의 도덕성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만약 박동복의원이 공천을 받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의원 후보로 확정된다면 연수구민들은 한라나당을 ‘범죄행위 연루자도 공천 주는 당’, ‘당원당규도 어기는 원칙 없는 당’으로 인식할 것이다. 





6. 이에 인천연대 연수지부는 한나라당 인천시당에 박동복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해 줄 것을 요구한다. 또한 박동복의원에게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스스로 자진사퇴하는 최소한의 양심을 요구한다. 만일 우리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한나라당과 박동복 의원을 투표로 심판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연수지부


(지부장 김현숙)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5 부평공원위락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성명서 인천연대 본부 1999.05.10 2592
1984 제 3차 구청장 판공비 공개촉구 서명운동 인천연대 본부 1999.05.10 2161
1983 시민감사청구(위생공사 종사자 퇴직금 지급실태) 인천연대 본부 1999.05.10 2700
1982 시민감사청구(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수업체별 과징금/과태료 납부현황) 인천연대 본부 1999.05.10 3114
1981 수도물 불소화를 굳이 반대하는 사람들 김정범 1999.05.10 2612
1980 문학공원에 군사시설 건립을 즉각 백지화 하라!! 박요섭 1999.05.10 2913
1979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보도 정영주 1999.05.11 2221
1978 [연수지부] 동강 기행 갑니다. 래프팅 포함 박요섭 1999.05.13 2125
1977 [중동서지부] 풍물패 하늘소리 공연 박요섭 1999.05.13 2276
1976 [경향신문] 5월9일자...인천연대 박요섭 1999.05.18 2561
1975 [한겨레] 시내·마을버스 회사들 1개업체도 과징금 완납 안해 박요섭 1999.05.18 2463
1974 [중앙일보] 미사일 폭발사고 관련 손해배상청구 박요섭 1999.05.18 2121
1973 [한겨레] 자치단체장 판공비 공개 거부 시민단체 반발 박요섭 1999.05.18 2134
1972 [한겨레] 최기선 시장, 시의회 특위 출석거부로 마찰 박요섭 1999.05.18 1904
1971 [한겨레] 시민단체서 각 구에 정보공개 요구 박요섭 1999.05.18 1795
1970 [한겨레] 구청장들 담합 판공비 공개 미뤄 시민단체 마찰 박요섭 1999.05.18 1646
1969 [한겨레] 시민단체, 구청장 판공비 사용 조사 나서 박요섭 1999.05.18 1656
1968 [한겨레] 시민단체 "시민 감사청구조례 제정을" 박요섭 1999.05.18 1627
1967 [한겨레] 시내버스 배차간격 제대로 안지켜 승객들 불편 박요섭 1999.05.18 1966
1966 [한겨레] 시민감사청구제 조례 제정 청원 박요섭 1999.05.18 1320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