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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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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타 지역 대학만 홍보하는 입시설명회 중단하라.
- 지역대학은 인천시에게 찬밥신세가 된 꼴 -
- 송도에서만 여는 대학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교육 불평등 조장 -

1. 인천시가 인천지역 대학을 뺀 채 ‘주요명문대학 연합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송영길 시장이 지역대학에 무관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인천연대에서 확인결과 인천시는 6월15일 송도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연세대, 외대, 서강대, 중앙대, 이화여대, 성균관대가 참가하는 주요명문대학연합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미 송도에 입주한 국립 인천대와 송도이전을 앞 둔 인하대, 유일한 교육대학인 경인교육대를 뺀 채 입학전형 설명회가 열릴 계획이라 지역 대학은 인천시가 생각하는 명문에 끼지도 못 한 채 찬밥 신세가 된 꼴이다.

2. 또 이번 입시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도에서만 계획하고 있어 송도를 제외한 구도심 지역에 대한 교육 불평등을 인천시가 조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구도심 중고등학교들이 송도 이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 데 송도에서만 추진하고 있어 구도심 교육 차별에 대한 시민들의 상실감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3. 2012년 부산시는 기초단체별로 학부모들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전형 설명을 할 때 각 기초단체로 순환하면서 수도권주요 대학, 부산대학을 함께 소개하였으며, 대입 특징에 대한 설명까지 해 지역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부산시 와는 대조적으로 특정대학을 특정 지역에서만 하고 있는 셈이다.

3. 인천시는 올해 초 인천대를 국립대학으로 전환시켰으나 대학 구성원들과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또 인천시는 인하대 송도 이전에 대해서도 약속한 부지를 엠코아에게 팔아 인하대 구성원들과 시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다. 경인교대는 이전에 대해서도 인천시는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못 한 채 방관만 하고 있다. 인천시민들은 지역대학에 대한 인천시의 태도를 보면서 지역 대학을 통한 인재 육성의 의지가 있는 지 우려를 표명해 왔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민들은 지역 대학만 뺀 채 대학입시설명회를 추진하는 인천시를 보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마저 생기고 있다.

4. 인천연대는 인천시가 지역대학 육성에는 무관심하고 특정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입시전형 설명회 계획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 인천시가 대학입시 설명회를 추진할 경우 타 기초단체 순환, 실효성 있는 입시 설명 등을 포함한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인천연대는 인천시의 지역 대학을 무시하는 입시 설명회를 중단시키기 위해 지역 대학 구성원들과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상임대표 윤경미, 공동대표 강주수 공형찬)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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