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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유 의원은 모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검단의 인천시 편입은 정치적 의도에서 단행된 행정구역의 대표적 사례이며, 검단이 김포시로 환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새누리당인천시당과 시장 예비후보들이 인천발전을 위해 일하는 정당과 인물이라면 '행정구역 개편 관련 논란에 대한 공식해명과 향후 추진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송도영리병원은 안상수 전임 시장 시절부터 추진됐던 것이고, 인천공항은 2010년 박상은 의원이 '인천국제공항 공사법 개정'을 대표 발의하며 추진했던 것"이라며 "의료민영화와 인천공항 민영화에 대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새누리당 인천시당과 시장후보들은 이 사안에 대한 해명과 향후 추진 입장을 밝혀 달라"고 주문했다.
/이주영기자 leejy9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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