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지역 시민단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5일 인천시 계양구의회 일부 의원의 명분 없는 해외 연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구의회는 자매결연 도시와 신뢰를 구축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한다는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연수대상 두 도시는 최소 5년간 계양구와 교류가 전혀 없는 곳"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매결연 도시로서 의미가 상실한 곳에 연수를 가는 것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구색 맞추기일 뿐 명분이나 실리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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