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해단한 남북공동응원추진단(이하 응원단)이 14일 토론회를 갖고 인천AG 기간의 활동 평가와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응원단은 이날 오후 인천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인천AG 남북공동응원추진단 활동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어 보며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남북교류에 일정 부분 기여를 한 만큼, 이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흥태 대진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응원단의 활동으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동질감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여자 축구 시상식에서의 합동 사진 촬영과 북측 감독의 감사 멘트, 청소년 세대의 통일교육 현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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