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내에 조성된 호수 및 수로를 연결하는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추진 움직임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실현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비 조달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음에도 사업을 강행하려는 인천경제청 움직임에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경제청 등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를 수로와 호수로 연결하는 물 순환체계 구축과 수변공간 조성으로 관광레저 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에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경제청은 지난 8월 시에서 열린 제1차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위원회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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